예울마루, 2021 상반기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라이브 연주가 있는 인문학, 코딩교실, 웹툰, 민화 그리기 등 강좌 영역 확대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내달 ‘2021 상반기 예울마루 아카데미’ 개강을 앞두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클래식, 미술, 인문학, 발레 등 다양한 영역의 강좌들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시키는데
앞장서 온 예울마루 아카데미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면 강좌가 폐강된 이후
1년만에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과 만난다.
예술감상 4개, 예술실기 8개 총 12개 강좌로 준비된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예울마루의 전통 강좌들인 문화예술감상, 실기 강좌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코딩 교실까지 준비 돼 어느 때보다 유익함과 다채로움으로 무장했다.
먼저 인기 도슨트인 정우철 전시해설가가 진행하는<그림 속에 담긴 화가의 이야기>강좌는
좌절과 고통의 시간을 거쳐 거장으로 거듭난 화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명작들의 탄생 비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예울마루 대표 인기 강좌였던 <화요 인문학>은 라이브 연주가 곁들여진 인문학 강좌인<인문학, 공연 품다>와
문화예술 관련 주제를 다루는<인문학, 예술 입다>로 새롭게 개편되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문학, 공연 품다>는 ‘POP과 인문학’을 주제로 박길호 팝 칼럼니스트가 매 강좌마다
피아니스트 김경옥, 바리톤 임준식, 팬플룻 연주자 김주형, 기타 연주자 김진규의 연주를 곁들여
특별한 감성 인문학 시간을 수강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인문학, 예술 입다>는 승효상 건축가, 신동흔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현경채 음악평론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가 건축, 문학, 음악, 미술 분야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인문학 강좌들을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펼친다.
어린이 대상 강좌로 신설된 실기 강좌들도 이번 시즌의 주목할 강좌들로 눈길을 끈다.
먼저 <놀이로 배우는 온라인 코딩교실>과 <슬기로운 코딩생활>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어린이들을 위해 코딩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매력적인 강좌들이다. <나도 웹툰 작가>는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인기 직업인 웹툰 작가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 회 분량의 웹툰을 스스로 제작해볼 수 있는 실기 강좌다.
성인들을 위한 신규 실기 강좌로는 <아기자기 민화 그리기>가 주목할만하다.
예술의 섬 장도 내 교육실에서 펼쳐지는 이 강좌는 단순히 옛날 그림이라는 정의에 머무는 민화가 아닌
현대적 감성이 더해져 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시대의 ‘힙한 민화’를 그리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2018년 예울마루 기획전시<까치와 호랑이展>에 참여했던 서국화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밖에도 <어린이 영어 뮤지컬>, <키즈 발레>, <성악 아카데미>, <라탄공예클래스>가 예술실기 강좌로 함께 펼쳐진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수업이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로 마감된다.
2월 5일까지 조기 수강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2개 강좌 수강 혹은 2명 이상 친구 동반(본인 포함 3명 이상)은 15%, 3개 강좌 이상 수강 시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대표전화(1544-76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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