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울마루, 무더위 날릴 시원한 8월 여름 기획공연 개최
예울마루, 무더위 날릴 시원한 8월 여름 기획공연 개최
-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시원한 공연과 함께 특별한 피서 계획
- 연극<완벽한
타인>, <헬로!오페라 – 헨젤과 그레텔>, <세종솔로이스츠의 콘서트 오페라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까지
화려한 공연 라인업 공개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기획공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피서 계획을 제안한다.
연극<완벽한 타인>공연 스틸컷
지난 2018년 개봉해 5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도
잘 알려진 작품인 <완벽한
타인>(8.13~14)이 연극무대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시언, 장희진을 필두로 브라운관과 대학로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에 국내 최고의 연출진이 더해져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라이브 공연의 생동감을 선사한다. 이탈리아 원작 영화를 연극 무대로 가져온 <완벽한 타인>은 현대인에게 ‘판도라의 상자’로
통하는 휴대폰에 각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날 때마다 객석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쫀쫀한 긴장감이 매력인 공연이다. 연극
특유의 말맛과 리듬감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배우들이 주고받는 티키타카가 시종일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헬로!오페라<신데렐라> 공연 스틸컷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예울마루 자체 제작 기획공연 <헬로!오페라>(8.21)가 올 여름 관객들을 위해 선택한 작품은 ‘헨젤과 그레텔’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작 동화에서 시작된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누이동생의 아이들을 위해 작곡한 음악연극을 오페라로 발전시킨 작품으로 독일 오페라 계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수작이다. 숲 속에 버려진 오누이가 과자집으로 둔갑한 마녀의 집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가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위트 있는 해설로 펼쳐진다.
캐슬린 김 /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 오페라)의 핵심 아티스트들과 세종솔로이스츠가 의기투합하여 펼치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콘서트 오페라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8.27)는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를 선보인다. 명작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주요 아리아가 콘서트 버전으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메트 오페라 오케스트라 악장 데이비드 챈과 클라리넷 수석을 역임한 조인혁이 합류한 세종솔로이스츠 그리고 2007년부터 매 시즌 메트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약해 온 소프라노 캐슬린 김이 함께한다. 특히 화려한 기교와 연기력으로 최고의 루치아라는 평가를 받아 온 캐슬린 김이 선사하는 ‘광란의 아리아’가 주목할 만하다.
세종솔로이스츠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줄리아드 대학 교수가
한국 등 8개국의 젊은 현악 연주자들을 모아 창설한 실내악 단체다. 카네기홀과
링컨센터 등 세계 120여 개 도시에서 500회 이상의 연주회를
펼쳐왔고 대관령 국제 음악제와 미국 아스펜 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도 활동하며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최정상급 연주 단체다.
소개된 공연들은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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