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 시그니처 프로그램 ‘헬로! 오페라’ 한국소설과 서양 오페라의 만남 <봄봄> 선보여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2017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기획·제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 ‘헬로! 오페라’가 이번엔 한국문학을 오페라로 소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청소년 필독도서 김유정의 ‘봄봄’을 코믹 오페라로 만날 수 있는 ‘헬로! 오페라’ <봄봄>은 오는 8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8월 24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오페라 <봄봄>은 오페라임에도 자막
없이 모든 대사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오페라로 2001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한국 창작 오페라 중 가장 많이 무대에 오른 작품 중 하나이다.
예울마루의 ‘헬로! 오페라’ <봄봄>은 원작을 훼손하지 않고 등장인물들의 마음과 소설에 나타난 한국적 정서를 오페라의 음악과 가사, 무대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봄봄>의 창작자인 작곡가 이건용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헬로! 오페라’ <봄봄>, 우리나라 단편 소설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시길 바란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원(학생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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